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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리뷰
얼티밋 이어스 원더붐
물에 띄워두고 듣는 360도 사운드의 블루투스 스피커

2017년 07월 03일


BOOM과 ROLL의 사이로 들어온 WONDERBOOM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이 오면, 공원이나 캠핑 장소에서도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탐색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블루투스 스피커 한 대에 많은 돈을 쓸 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좋은 것을 사보자고 생각해도 10~20만원대 정도가 최대일 겁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고르는 것에도 검토해야 하는 항목이 무척 많습니다. 단순히 음악만 듣는 게 아니라 유저의 생활과 여가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얼티밋 이어스(Ultimate Ears, UE)의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들은 많은 분의 선택을 받아왔습니다. 자전거의 물통 케이지에 딱 들어가는 UE 붐(BOOM) 시리즈가 대표적이고, 더욱 큰 사이즈의 메가붐(MEGABOOM)이나 작은 원반 모양의 롤(ROLL)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원더붐(WONDERBOOM)'은 얼티밋 이어스의 또 다른 스테디 셀러가 될 것 같습니다. 이 회사는 유저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주요 환경에 맞춰서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는데, 원더붐은 길쭉한 모양의 붐과 납작한 모양의 롤 사이에 자리 잡는 모델입니다. 원통형 하우징 속에 두 개의 드라이버와 두 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담아서 360도 방향으로 힘찬 소리를 들려주며 물에 동동 띄워놓아도 되는 방수 성능과 튼튼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약 3주 정도 직접 사용을 해본 결과, 야외 활동을 위한 미니 스피커로는 부족한 점이 아예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높은 볼륨에서도 고품질의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메가붐 같은 큰 스피커가 필요하겠으나, 원더붐은 파티에 어울리는 '빵빵한 스피커'가 될 것입니다.


제품 색상은 총 여섯 가지입니다. 색상 이름은 위의 사진에서 왼쪽부터 팬텀(검은색), 서브제로(하늘색), 파이어볼(빨강색), 스톤(회색), 캐시미어(분홍색)가 되겠습니다. 리뷰를 위해서 제품을 빌렸는데 라일락(연보라색) 모델이 없어서 다섯 가지 색상만 사진을 찍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요 녀석은 팬텀 색상입니다. 아이폰 SE 스페이스 그레이와 좋은 깔맞춤이 되지요.


요 녀석은 제가 주로 사용했던 서브제로 색상입니다. 원더붐의 높이는 102mm, 지름은 93.5mm로, 남자 주먹보다 더 큰 정도인데요. 묵직한 자석의 스피커 유닛과 배터리 덕분에 무게가 꽤 나갑니다. (425g) 손에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 없는 수준이고, 백팩에 매달고 다니면 도시락 하나를 더 담은 듯한 느낌이 될 것입니다. 귀여운 모양과 색깔의 스피커인데 뭔가 듬직한 인상을 주는 희한한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두툼한 러버 하우징을 사용해서 충격 흡수와 방수를 챙겼으며, 후면의 USB 충전 포트를 가리는 덮개도 두툼합니다.


제품 상단에는 UE 로고만 있고 다른 글자는 없어서 무척 깔끔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곡선형의 하우징에 패브릭 소재의 그릴을 둥글게 감싸고, 최대한 미니멀하게 정리된 외곽선에 크고 작은 아이콘을 가지런히 배치했습니다. 두 가지 색깔을 대비 효과가 강한 것으로 선택해서 즉시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입니다. 뒤쪽으로 쫑긋 튀어 나온 밧줄 스트랩도 귀엽습니다. 영어로는 '행 루프(Hang Loop)'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스트랩이라고 부르렵니다.



제품 박스 속에는 원더붐 본체와 충전용 케이블이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충전 케이블의 디자인과 색상인데요. 굉장히 밝은 레몬 옐로우 색상의 두꺼운 플랫 케이블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그 튼튼함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원더붐의 충전 케이블 색상은 모두 레몬 옐로우입니다.)


원더붐 본체는 물에 빠뜨리고 띄워놓아도 상관 없지만 충전 케이블은 방수가 되지 않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어쨌든 주의합시다.


제품 후면에 있는 덮개를 열면 마이크로 USB 포트가 보이고...


이렇게 콕 끼워주면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원더붐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음악 재생 10시간이며,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하면 2.8시간 후에 완충된다고 합니다. PC의 USB 포트로도 충전할 수 있지만 원더붐의 배터리 용량이 꽤 커서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냥 5V / 1A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벤치에서 뜨거운 단체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원더붐 5인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6인이지만 라일락 색상이 불참한 상태이므로 5인으로 퉁칩시다.


원더붐을 1개만 구입해야 한다면 색상 선택이 커다란 고민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각 색상에 주제가 있다는 겁니다. 화끈하고 정열적인 사람에게는 파이어볼(빨강색)과 서브제로(하늘색)가 좋겠고,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느낌을 원한다면 캐시미어(분홍색), 스톤(회색), 라일락(연보라색)이 어울릴 듯 합니다. '튀는 것은 싫다!' 또는 '전자 제품은 역시 블랙이지!'라고 외치는 분이라면 팬텀 색상이 맞겠습니다.




원더붐 라일락 모델은 결석했으니 얼티밋 이어스에서 배포한 고품질의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섯 개의 버튼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그러면 제품 사용 방법을 살펴봅시다. 원더붐의 외관은 +, - 아이콘만 크게 그려져 있는 모습이라서 버튼이 있는지 어떤지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다섯 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앞쪽의 커다란 +, - 아이콘은 볼륨 조정 버튼이고, 상단 중앙의 UE 로고는 음악 재생, 곡 넘기기, 더블 업 등을 담당하는 다기능 버튼입니다. UE 로고 위쪽의 튀어 나온 버튼이 블루투스 페어링을 담당하며 아래쪽의 움푹 들어간 버튼은 전원을 켜고 끌 때 사용합니다. 원더붐은 음악 재생용이라서 마이크는 없으니 참조를 바랍니다.

*참고 : 전원을 켜고 대기 상태에서 볼륨 버튼 두 개를 동시에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 효과가 아니라 사운드 효과로 알려주는데, 배터리가 충분하면 우옷~하면서 점점 상승하는 음이 들리고 잔량이 부족하면 히잉~하고 하강하는 음이 들립니다.



원더붐 두 대를 동시 구동하는 ‘더블 업’

블루투스 연결성도 좋습니다. 원더붐은 두 대의 기기에 동시 연결을 하는 멀티포인트를 지원하며, 원더붐 두 대를 한 대의 기기에 연결하는 더블 업(Double Up)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멀티포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PC를 동시에 사용하는 분에게 요긴한 기능이 되겠습니다. 두 대의 기기에 페어링하는 과정도 편리한데요. 원더붐의 전원을 켜고 끌 필요 없이, 첫 번째 기기와 연결된 상태에서도 원더붐의 페어링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두 번째 기기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더블 업은 파티에 어울리는 블루투스 스피커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한 대의 기기에 두 대의 원더붐을 연결해서 동일한 음악을 재생하는 기능입니다. 처음에는 더블 업 기능을 구현하기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제가 하나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한 대의 스마트폰에 두 대의 원더붐을 페어링합니다. 원더붐의 전원을 켜고 페어링 버튼(UE 로고 위쪽의 볼록한 버튼)을 길게 눌러서 페어링하는데, 이것을 두 대로 할 수 있습니다. 폰의 블루투스 연결 화면을 보면 원더붐이 두 개 있어요.

2) 두 대의 원더붐을 한 자리에 놓고 UE 버튼을 동시에 3초 동안 눌러줍니다.

3) 두 대의 원더붐에서 함께 LED 점등이 되면서 ‘우리 연결됐어’라는 느낌의 사운드 효과가 나옵니다.

원더붐 두 대에서 같은 음악을 재생하는 더블 업 기능은 스테레오 채널의 재생이 아닙니다. 소리를 더 크게 만들고, 음악 재생의 공간 확장을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거실이 너무 넓어서 원더붐 하나로 커버되지 않을 때 하나 더 구입해서 주방에 두고 더블 업으로 재생하면 집 전체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서로의 원더붐을 더블 업하면서 로맨틱 커플이 되는 경우는 없겠지만(단언한다!) 어쨌든 이렇게 하면 더블 업이 됩니다.


*참고 : UE ROLL2도 더블 업을 지원합니다. MEGABOOM, BOOM2는 150대(!) 이상을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욕실에서 즐거운 친구


방수가 되는 스피커를 빌렸는데 물에 빠뜨려봐야 하겠지요? 위의 사진대로 원더붐은 물에 푹 잠긴 상태에서도 멀쩡하게 동작하는 물건입니다. 생활 방수가 아니라 진짜 방수라는 겁니다. 수영장에서 신나는 클럽 음악을 듣는다면 정말 좋겠는데...! 현실은 여름철의 시원한 샤워가 행복을 주는 정도이므로 욕실에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샤워를 할 때는 욕실 한 켠에 두고 물을 퍼부으면서 음악을 듣고, 반신욕을 할 때는 욕조의 물에 띄워두고 음악을 틀었습니다. 소리가 크게 울리는 욕실 속에서 듣는 EDM은 참 재미있지요. 볼륨을 아주 조금만 올려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물 속에서 감상을 하고 나면 수분을 말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방 안에 두면 알아서 마르지만, 옥상에서 빨래와 함께 널어두고 말려도 됩니다. 스피커 위쪽에 굵고 튼튼한 스트랩도 있으니 널어두기에 딱 좋습니다.


SOUND


원더붐도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들처럼 연결하는 스마트폰에 따라서 볼륨 단계 조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을 해보니 원더붐에 내장된 볼륨은 30단계인 듯 합니다. 자체 볼륨이 16단계인 아이폰 SE와 연결했을 때, 아이폰의 볼륨 버튼 대신 원더붐의 볼륨 버튼을 눌러서 조정하면 30단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 안에서 아주 조용하게 듣고 싶을 때 아이폰보다 두 배로 세밀한 볼륨 조정 단계가 도움이 됩니다. 야외 활동에서 댄스 음악을 재생할 때에는 50% 볼륨으로 충분하고, 볼륨을 70% 넘게 올리면 확성기 방송 수준이 되니까 민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이 제품은 원통형의 하우징에 40mm 지름의 드라이버를 두 개 탑재했으며, 저음 증폭을 위한 패시브 라디에이터도 두 개 갖고 있습니다. 빙빙 돌리면서 소리를 들어보니 진짜 360도 사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볼륨 버튼 있는 곳이 스피커의 앞면이고 좌우 채널의 중앙이라고 본다면, 좌우의 소리가 양 옆 또는 약간 뒤쪽을 향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리가 넓게 퍼지도록 설계됐으니 유저가 어느 방향에 있든 거의 균일한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스피커는 두는 장소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표면의 소리 전달에 의해 저음이 증폭되기 때문인데요. 가방에 매달아서 틀면 저음이 약하게 들리던 미니 스피커도 책상 위에 올려두고 틀면 저음이 쿵쿵거립니다. 하지만 유저의 입장에서는 장소와 관계없이 든든한 저음이 들려야 좋을 것입니다. 원더붐은 그 부분에서 점수를 먹고 들어갑니다. 책상 위에 두어도 저음이 쿵쿵거리고, 자전거 안장 위에 두어도 쿵쿵거립니다. 원더붐 뒤통수에 있는 스트랩을 사용해서 천장에 매달아도 쿠웅~하는 저음 울림이 느껴지더군요. 실내에서 감상할 때에는 아이폰 SE 기준으로 볼륨 2칸에서도 아주 낮은 저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원더붐의 사양표에는 저음이 80Hz까지 내려간다고 나와 있는데 그만큼 저음 재생 능력이 훌륭합니다. (*참고: 아이폰은 6부터 사운드 출력이 약해져서 아이폰 5 또는 SE 보다도 볼륨을 더 올려야 합니다.)


작은 크기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리적으로 작은 드라이버를 쓰면서도 훨씬 높은 볼륨으로 재생한다는 특이 조건이 있습니다. 조용하게 들을 때와 크게 들을 때의 소리 차이가 많이 나오는 이유도 그러합니다. 원더붐을 조용한 방 안에서 10~20% 볼륨으로 들을 때는 저음이 많고 포근하며 고음이 살짝 찰싹거리는 정도인데, 야외에서 50~70% 볼륨으로 크게 들으면 고음이 많이 강해집니다. 드럼의 심벌즈 소리가 찰랑거리며 금속성이 더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소음 때문에 저음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리는데 그래도 베이스 연주는 든든하게 들립니다.


실제로 야외 사용을 하면서 감상평을 써보겠습니다. 장소는 한강 공원입니다. 고가 도로가 있는 곳인데 주변 소음을 스마트폰앱으로 측정해보니 80dB를 넘습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시끄러운 편이지요. 아이폰 SE에 페어링하고 댄스 음악은 50% 볼륨으로, 조용한 음악은 70% 볼륨으로 감상했습니다. 원더붐과 저는 약 1m의 거리를 두었는데, 이 상태에서 클래식 악곡을 들으려면 볼륨을 최대로 올려야 합니다.


고음은 선명하고 세밀한 느낌이며 저음은 스피커를 두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상당히 강조되어 있습니다. 주변 소음이 있는 야외 감상이라서 그런지 우퍼의 울림은 강하지 않으나, 배경에서 저음 악기가 연주되고 있다는 인식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소음 80dB의 공원에서는 스피커의 소리 분석이 어렵군요. 소리의 품질을 파악하기 어렵고 음색과 고.중.저음의 비중도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평가를 다음의 항목으로 요약하게 됩니다.

소리의 에너지가 얼마나 강한가.
강한 에너지가 있다면 얼마나 안정적인가.

미니 스피커로 야외 감상을 한다면 결국 중요한 것은 ‘힘’이라는 뜻입니다. 원더붐의 소리 에너지는 매우 강한 편입니다. 고.중음이 스피커의 모든 방향에서 명확히 들려오며 드라이버가 있는 방향에서는 그대로 귀 속에 파고듭니다. 제품 주변을 둥글게 돌면서 들어봐도 모든 방향에서 안정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음은 드럼에서 베이스 드럼은 존재감만 있고 탐탐과 스네어가 강하게 살아납니다. 응답 속도가 빨라서 빠른 템포의 음악이 더욱 시원하고 재미있게 들립니다. 장르와 관계없이 빠르고 강한 성향의 음악을 권하겠습니다.


소리를 들어 보았을 때, 원더붐은 파티에서 쓰기 위해 만들어진 블루투스 스피커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습니다. 또한 캠핑에서 진면목을 보일 것입니다. 야외에서 큰 소리로 댄스나 락을 들으며 머리를 터는 용도에 맞습니다. 그 후 조용한 방 안에서 낮은 볼륨으로 들으면 따뜻하고 편안한 소리가 됩니다. 그러나 하이파이 용도는 아닙니다.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저음을 증폭하는 구조이므로(액티브 드라이버에서 저음이 나와야 그 때부터 증폭이 됨) 볼륨이 낮은 상태에서는 중음의 일부가 약하고 저음이 벙벙거리게 됩니다. 볼륨을 많이 올린 상태에서는 높아진 출력 때문에 고음이 클리핑되어서 거칠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강한 저음이 진동해서 소리가 흔들리는 느낌이라고 하겠습니다. 즉, 원더붐의 좋은 소리를 경험하려면 주변 소음이 많지 않은 곳에서 50% 정도의 볼륨으로 감상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소리의 강한 에너지와 안정감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원더붐의 중음 일부가 약하다고 했으나 보컬 재생 능력은 좋습니다. 목소리가 스피커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가까움과 뚜렷한 굵은 선은 소형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미니 스피커들의 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요약 : 360도 사운드를 제공하는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IPX7 방수로 물에 띄워둘 수 있어서 욕실과 수영장에서도 사용 가능. 필요한 버튼이 모두 있어서 사용이 편리하고 남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이 예쁘다.

지민국(luric@buy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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