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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스피커 고르기
나는 어떤 스피커와 맞을까

2009년 10월 26일

PC 스피커? 원래 주는 스피커?

보통 컴퓨터를 구입하면 따라오는 스피커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PC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고음질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마련이다.  일반적인 PC스피커는 2채널이 많고, 2.1채널, 5.1채널, 급기야는 8.1채널 지원 제품까지 있다.  이 중에서 5.1채널 이상은 실용성이 그리 높지 않아 거의 없고, 5.1채널 이하의 2.1채널, 2채널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다인오디오(Dynaudio) MC15

2채널? 2.1채널? 5.1채널? 이게 다 무슨 말이지?

2채널이라 함은 왼쪽 채널 하나에 오른쪽 채널 하나를 더해 2채널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스테레오(Stereo)는 이렇게 왼쪽 오른쪽 2채널을 일컫는다.  2.1채널은 이 왼쪽, 오른쪽 채널에 서브우퍼를 더한 것을 말하는데, 서브우퍼란 낮은 음을 더 잘 재생하기 위한 낮은 음 전용 스피커를 말한다.  따로 스피커는 존재하지만 이 스피커를 위한 채널이 없어서 3채널이 아니라 2.1채널이 되는 것이다.  5.1채널은 2.1채널인 왼쪽+오른쪽+서브우퍼, 여기에 센터(Center)+후면 왼쪽(Rear Left)+후면 오른쪽(Rear Right)을 더한 개념이다.  6.1채널 7.1채널은 다시 5.1채널에 후면 센터라든지 서라운드 스피커를 추가하는 방식인데 PC 스피커에는 드물다.

나에겐 어떤 PC 스피커가 맞을까

예산이 정해졌다면, 용도를 확실히 하는 것이 우선이겠다.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지 않는 스타크래프트 등의 간단한 게임의 용도나 인터넷 서핑 도중의 가벼운 백그라운드 음악 용도로 5.1 채널 하이엔드 PC 스피커를 고른다면 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음악을 주로 듣는다면 아직까지 5.1 채널로 들을 수 있는 음악 컨텐츠가 한정되어 있는 걸 감안해 2채널이나 2.1채널이 유리할 것이다.

음악을 원한다면

각자의 사정에 의해 PC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다면 5.1채널 이상의 PC 스피커는 오히려 음악의 질에 해가 될 수가 있다.  같은 비용이라면 스피커가 6개 이상인 5.1 채널 이상의 스피커보다, 3개 이하인 2채널/2.1채널의 스피커 하나 당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기 때문이다.  아직 아날로그의 영역인 스피커는 투자가 성능에 정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면 더 좋은 소리를 내줄 가능성이 더 높다.

  • 2만원 대 미만

 가장 많은 PC 스피커가 형성하고 있는 가격대이다.  이 가격대의 PC 스피커는 보통 PC방이나 대량 구매의 경우가 많아서 제품의 성능보다는 디자인이나 가격대비 성능을 더 따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음악을 듣기에는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

- 보노보스(Bonoboss) BOS-A2  : 평균 1만원

몸체가 MDF로 제작되었는데, 제작 원가때문에 이 가격대의 PC 스피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질이다.  MDF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에 비해 더 좋은 음질을 내줄 가능성이 많으므로 눈 여겨 볼만하다.

- 브리츠(Britz) BR-1000A 큐브(Cuve) : 평균 1만8천원

이 제품도 MDF로 몸체가 제작되었다.

- 포헨즈(Fohenz) FS-8000 Q10 : 평균 1만5천원


이 제품은 2.1채널이다.  위에 설명했듯이, 2.1채널은 별도로 낮은 음을 재생하기 위한 스피커를 두고 있으므로 2채널에 비해 저음이 풍부하고 깊은데, 보통 음악에서 비트와 리듬을 담당하는 부분인 저음역대가 보강이 되면서 더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 로이체(Royche) MR-3400 : 평균1만9천원


이 제품도 2.1채널이다. 

  • 10만원 대 미만

이 가격대는 중급에 해당한다.  저가형 모델들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저음이라든지 맑은 고음, 거의 느낄 수 없는 잡음 등이 한등급 위라는 걸 알게 해줄 것이다.

- 브리츠 BR-1000A 플러스(Plus) : 평균 5만원


2채널인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으로 인기가 좋던 1000a의 후속작이다.  스피커 케이블을 클립식으로 연결하는 방식이어서 대부분의 저가형과는 다른 연결방식이다. 케이블 길이나 케이블의 질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여 눈여겨볼 만 하다.

- 스완(Swan) S3W : 평균 9만원


작은 몸체에 귀여운 디자인의 이 제품은 노트북 유저들을 타겟층으로 한 스피커이다.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는데 여러 기술을 넣어 음질의 향상의 꾀했다.

- 삼성물산 플레오맥스(Pleomax) S2-600B : 평균 5만원

저가형에서의 2.1채널 제품과 달리 이 제품급부터는 만듦새도 어느 정도 충실해진다.  출시 당시 해외 여러 잡지들의 추천을 받았다.

- 아이락스(i-rocks) 디바(Diva) 일체형 2.1 : 평균 8만원


이 제품은 2.1채널의 3개의 스피커를 하나의 스피커에 담은 제품이다.  작은 공간을 차지하니 공간 활용에 유리하다.

  • 10만원 이상

이 가격대부터는 기본기 면에서도 충실하고 만듦새나 튜닝면에서도 고가 오디오군 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들이 많다. 

- 보스 컴페니언(Bose Companion) 시리즈 : 평균 15~60만원

보스 컴페니언 2 시리즈 II

보스 컴페니언 5


보스는 미국에 본수를 둔 세계적인 사운드 관련 업체이다.  전문가용 음악 모니터에서 PC 스피커까지 제품군이 다양하게 생산한다. 위의 시리즈는 PC용 스피커 제품군으로, 가격은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음질이나 만듦새는 비싼 값을 한다.

- 하만카든(Harman/kardon) 사운드스틱스(Soundsticks) II : 평균 18만원

출시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과 훌륭한 사운드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사운드스틱스(Soundsticks)의 후속작이다.  특이하거나 파격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한번 눈 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영향으로 PC 스피커에도 디자인에 신경 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었을 정도이다.

영화와 게임이 더 중요하다면

영화나 동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거나 게임을 즐기는 비율이 높다면, 일부 오래된 게임들을 제외하고는 5.1 채널 이상을 지원하므로, 5.1 채널 이상의 PC 스피커를 눈 여겨 볼만 하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도 세팅만 잘한다면 현장감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DVD를 감상할 때의 감동도 빼놓을 수는 없다.  하지만 좁은 방안에서의 감상이 대부분이어서 예전만큼 5.1채널이 많지는 않다.

  • 10만원 대 미만

  - 캐맥(Camac) CMK 3040DX  : 평균 3만원

이 가격대 몇 안 되는 5.1채널 스피커 시스템 중 하나이다.

- 로지텍(Logitech) X-540  : 평균 8만원

PC 주변기기의 강자인 로지텍(Logitech)은 당연히 스피커에서도 유명하다.

  • 10만원 대 이상

이 가격대부터는 디코딩칩이 내장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DVD를 직접 연결해서 홈씨어터 대용으로 쓸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높은 가격대의 제품은 홈씨어터를 타겟으로 한 경우도 있어서 고가의 홈씨어터 대용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TV를 사면 끼워주는 홈씨어터 스피커들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아서 효과도 좋다.

- 위메이트 SMP-5300 : 평균 15만원

이 제품은 디코딩칩 내장형에 FM 라디오도 지원되고 USB도 지원하면서 추가 입력단자도 있어서 홈씨어터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 크리에이티브(Creative) 기가웍스(GigaWorks) G500 : 평균 33만원

PC 사운드 업계에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즈(Creative Systems)의 제품이다. THX라는 영화 사운드 규격을 지원하는데, 이 규격의 허가 조건이 까다로워서 이 마크가 있는 제품은 신뢰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덕분에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THX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볼만하다.

마무리와 팁

직접 들어보고 살 수 있다면 원하는 가격대의 제품들을 음악은 끄고 전원은 연결된 상태에서 귀를 가까이 대보기 바란다.  대부분의 PC 스피커들은 '쉬이~~' 하는 화이트 노이즈 현상이 있게 마련인데, 이 노이즈가 작으면 작을수록 기본기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쉬이~~'나 '치이~" 하는 화이트 노이즈가 아닌 전기적인 잡음인 '띠이~~' 하는 잡음이 들린다면 반대로 아주 저가형의 제품이거나 기본을 지키지 않은 제품인 경우가 많다.  또한, 마감이 좋은 스피커들이 좋은 스피커들인 경우가 많으므로 혹시 접착제가 새어 나오지 않았나, 표면 도장이 쉽게 벗겨지지 않나 등을 한 번 더 살펴본다면 더 좋은 PC 스피커를 고를 가능성이 높겠다.

PC스피커는 비록 본격적인 오디오에는 못 미치겠지만, 의외로 오래 쓰게 되는 제품이니 서두르지 말고 찬찬히 고른다면 음질이면 음질,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박종은 기자(ttoittoi@buy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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