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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용산전자상가 로드맵
국내 컴퓨터, 가전의 메카, 용산전자상가 알고 다니자

2005년 08월 19일

국내 최대의 전자상가인 용산전자상가는 1987년에 나진상가를 시작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원래는 현재 전자상가터에 농산물 시장이 있었으나 서울시의 수도권 정비계획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의 형성으로 용산의 농산물 상인들이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으로 이전했으며 그 자리에 나진산업이 세운상가 상인들을 유치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현재는 나진상가는 물론이고 선인상가, 터미날 상가, 전자랜드 및 최근에 조성된 용산역 민자역사의 스페이스9까지 점점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 어디로 갈까?

용산은 그 규모만큼 처음 온 사람의 경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컴퓨터와 전자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어디를 가도 볼 것이 많지만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그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장소로 가야 한다. 보통 용산은 상가 단위로 나눌 수 있는데 지하철에서 가장 가까운 장소부터 시작하자.

  • 스페이스9

스페이스9은 2004년에 완공된 용산 민자역사의 복합 쇼핑몰이다. 스페이스9 내부에도 전자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상가와 음식점, 극장 등의 쇼핑 공간들이 분리돼 있는데 전자상가의 경우 초기에 상가와 입주 상인 들간에 임대에 관련된 문제가 있어 임대율이 저조했다. 덕분에 한동안 텅텅빈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현재도 몇몇 빈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페이스9은 전자전문상가라기보다는 복합상가의 개념에 가깝고 전자제품을 전문으로 구입하려는 대상이 타겟이 아닌 복합 쇼핑몰을 찾은 일반인이 대상이 되기 때문에 용산의 이점인 도매가 구입은 어렵다. 아직은 쇼핑몰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은 쉽게 할 수 없지만 용산 내부적으로도 크게 위협을 느껴 배척하는 움직임이 짙고 안정화되지 않은 스페이스9 전자상가는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실패할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복함 쇼핑몰이 가지는 이점들, 지하철이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과 CGV 용산이 입점해 인구의 유동성을 대폭 늘렸고 이마트가 위치하는 등의 변수가 많아 섣불리 예측할 수 없겠다. 하지만 아직 상가의 모습이 완전히 갖추어 지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극장 옆에 쇼핑몰이나 전문식당가 등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만 아직 전자전문점 쪽은 빈 점포도 있을 뿐 아니라 활성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만약 벤처단지가 입주한다면 상가의 양상은 달라질 것이다. 

 

  • 터미널 상가

용산 시외버스 터미널 건물에 있어서 터미널 상가라 불리운다. 스페이스9이 생기기전에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 붙어있다는 지리적인 이점으로 한때 호황을 누렸으나 한창 호황시에 속칭 용팔이라 부르게 만든 호객 악덕 상인들의 주무대가 됨으로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게 됐고, 때마침 민자역사로 인한 상가구도의 변화와 더불어 침체된 상가가 됐다.

주요 품목으로 디지털 미니기기가 2, 3층에 걸쳐 크게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사람의 통행이 뜸한 상가의 외곽과 4층은 컴퓨터 소매점이 들어서 있다. 특히 터미널 상가는 노트북이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상가의 규모나 제품의 양이 전자랜드에 밀리는 분위기다. 아직도 지하철 용산역을 내리면 전자상가를 가기 위해 꼭 지나쳐야 하기 때문에 터미널 상가에서 맞이하는 이들의 호객 행위가 즐겁지는 않다. 아직도 호객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제품 구입에 신중해야겠다.

 

  • 선인상가

선인상가는 용산전자상가의 중심이자 커다란 맥이라 할 수 있다. 온갖 컴퓨터 관련 용품의 도소매업체가 입점해 있는 선인상가는 특히 나진상가와 더불어 컴퓨터 도소매를 이끌어 왔으나 나진상가가 침체된 이 후부터 컴퓨터 부품 도매상가로 용산전자상가에 우뚝 서게 됐다.

1, 2, 3층에 이어진 컴퓨터 관련 전문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으며 용산에서 제품을 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의 경우도 선인상가 전문점에서 구입을 하면 속지는 않는다. 특히 주말에만 열리는 선인상가 입구의 벼룩시장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비록 요즘 경기 침체에 따른 여파로 4층의 경우 문을 닫는 매장도 종종 생기지만 그래도 컴퓨터 도매에서는 선인상가가 으뜸이다.

 

  •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용산전자상가의 상징과 같다. 처음 생겼을 당시에는 백색의 유려한 디자인을 가진 건축물로 당시 낙후화된 전자상가 이미지를 혁신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용산전자상가의 불분명한 가격의 기준을 성립한 곳이기도 하며 전문가적이고 마니아적인 용산전자상가의 이미지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전자랜드21’이란 브랜드를 앞세우고 체인점화해 양판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2000년에 들어 증축공사와 영화관 도입 등으로 종합쇼핑몰의 이미지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 나진상가

나진상가는 용산전자상가를 탄생시킨 말하자면 오리지널 상가다. 용산전자상가의 메인도로 양쪽으로 길게 자리잡은 갈색 건물들은 과거 컴퓨터가 주종이었지만 현재 AV, 가전과 조명, 공구 등의 제품이 주다. 건물의 수명 만큼 오랜된 점포들도 몇 있으며 신뢰도 높은 유명 점포들도 몇몇 숨어있다. 농협건물 옆으로 나진상가 ##동##동 사이에 펼쳐지는 도깨비 시장은 중고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길 건너편 ##동의 경우 가전제품 도매점을 몇 군데 확인할 수 있는데 일반 소비자가 대비 10~20%정도의 도매가로 구입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나진상가는 그 역사만큼 오래됐고 많은 상가들이 생겨난 지금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다른 상가와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는 나진상가 상인들의 노력 때문이다. 덕분에 소비자는 이 곳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나진상가는 가장 용산다우면서 가장 용산답지 않은 곳이다.

나진상가 17, 18동은 과거 컴퓨터의 중심지나 다름 없었다. 8비트 컴퓨터 시절부터 내려온 오래된 매장도 있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이제는 당당히 벤처기업의 이름을 가지고 큰 회사로 발돋움한 곳도 있다.

 

  • 기타상가

이 밖에 여러가지 상가들이 숨어 있는데 가장 가까우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곳이 바로 원효상가다. 전자랜드 바로 맞은 편 건물이 바로 원효상가인데 앞 건물은 1층엔 점포, 2층부터 하이파이 전문점과 각종 AS센터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 뒷건물은 컴퓨터 상가가 자리잡고 있는데 예전에는 컴퓨터 부품 AS센터가 이곳에 많았다.

도깨비 상가는 용산의 대표적인 게임 상가다. 초기에는 게임 등의 유통 상가들이 있다가 공씨디, DVD, 주변기기 점포들이 생기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 알고 가자

용산은 제대로 둘러본다면 하루종일도 모자란 넓은 곳이다. 또한 잘못 들어섰다가 현명한 소비를 망칠 수도 있으며 아직도 만연한 호객행위에 구입, 후회할 수도 있다. 용산은 프리마켓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표준 가격들을 정해 정해진 가격대로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여전히 대게의 점포는 흥정을 통해 거래되기 마련이다. 용산에서 현명하게 소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고자하는 제품의 가격정보를 미리 검토하고 판매처를 확인해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일 것이다. 만약에 충동이라도 구매하는 것은 후회할지도 모르는 행동이다.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은 상인이고 상가이며 여러분은 대접받아야할 소비자란 사실이다.

※ 이용팁

컴퓨터 부품의 경우 선인상가 3, 4층을 잘 살펴 보자.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단골장사를 하는 곳도 많으며 특히 부품별 전문점의 경우 딜러가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도 생길 수 있다. 도깨비 상가의 경우 공씨디를 싸게 팔기로 유명하지만 믿지 못할 상가도 있으니 주의하자. 나진상가 18동 뒤편으로 몇몇 가전 전문 도매상이 위치하고 있다. 최소한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서범근 기자(sbg1020@buy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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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마디
philips     믿지 못할 상가..
2005/08/20 09:59     이제는 달라져야 할 용산.. 아시아 전자 메카로서의 품위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상품을 싸게 사는것 같지만 뒷맛이 찝찝한 느낌.. 모든 상인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몇몇 악덕 상인 덕분에 이미지가 실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용산이 싫어 쇼핑몰을 이용하지만 그 실체는 다 거기서 거기였다는걸 뒤 늦게 알고 어린 마음에 상처를..
이런 소비자들을 어루 만져 줄 수 있는 쇼핑센터와 전문 리뷰 사이트는 꼭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millove     호객행위에 대한 제고
2005/08/20 14:09     호객행위가 가지는 부정적인 측면은 영업적인 측면의 이득을 훨씬 압도한다. 마음 편하게 쇼핑할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에 고객이 가까이 가기조차 겁이난다. 더군다나 인상이래도 편해야지....그래서 호객행위에 의해서 물건을 구입하면 무조건 속은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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